최근 코스피 지수가 상승하면서 많은 사람들이 주식투자에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나라 시장 특성상 변동성이 크고 위험부담이 크기 때문에 장기보유보다는 단기매매 위주로 거래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국내 배당주 투자는 안전하게 높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저금리 시대인 현재 은행 예금으로는 돈을 불리기 어려워졌어요.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국내 고배당 주식에 관심을 가지고 있죠. 이러한 때일수록 일정 수준 이상의 배당금을 지급하는 종목에 주목해야 합니다. 그렇다면 어떤 종목들을 선택해야 할까?
고배당주는 어떤 특징이 있나요?
먼저 고배당주의 정의부터 알아볼게요. 말 그대로 배당수익률이 높은 주식을 의미하는데요, 최근 몇 년간 꾸준히 배당을 지급했고 앞으로도 계속 그럴 예정이라면 더욱 좋겠죠? 또한 해당 기업의 시가총액 대비 현금 보유량이 높다면 그만큼 재무구조가 탄탄하다는 뜻이기 때문에 안심하고 투자할 수 있답니다. 기업마다 다르지만 대체로 이익잉여금 규모가 크고 부채비율이 낮으며 꾸준히 배당을 하는 곳이 고배당주로 분류됩니다. 하지만 무조건 주가가 낮다고 해서 고배당주가 되는 것은 아닙니다. 주당순이익(EPS)·자기 자본이익률(ROE) 같은 지표들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서 판단해야 합니다. EPS는 당기순이익을 발행주식수로 나눈 값이고 ROE는 자기 자본수익률을 뜻합니다. 둘 다 높을수록 좋은 평가를 받습니다.
고배당주는 어떻게 골라야 할까요?
우선 기업의 실적과 주가 흐름을 살펴봐야 해요. 먼저 이익이 꾸준히 증가하는지 살펴야 하고 매년 배당금을 지급했는지 여부도 체크해야 합니다. 또한 시가배당률이 높아야 하는데 이는 주당 배당금/주가*100으로 계산하면 됩니다. 마지막으로 거래량이 활발한지 살펴보는 것도 중요해요. 아무래도 인기가 많으면 매도하기 어렵기 때문이죠.
저평가 우량주도 있나요?
보통 저평가 우량주라고 하면 PER(주가수익비율) 10 이하, PBR(주가순자산비율) 1 이하인 종목을 말한다. 이렇게 저평가는 받았지만 성장성 있고 미래가치가 뛰어난 회사라면 앞으로 주가는 상승할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현재 가치 대비 저평가 되어있는지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국내 고배당주로 유명한 회사는 어디인가요?
삼성전자 우선주가 대표적인 고배당주로 알려져 있어요. 삼성전자우의 경우 2019년 1월 2일 종가 기준 약 4%의 배당수익률을 기록했어요. 다만 올해부터는 분기배당제를 도입했기 때문에 연 4회 총 12번의 배당금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답니다. 이외에도 KT&G, 맥쿼리인프라, 쌍용양회, 한국쉘석유 등이 있으니 참고하시고 금융업 종도 대표적입니다. 은행업종에서는 우리은행, KB금융, 신한지주, DGB금융지주, BNK금융지주 등이 모두 5% 이상의 배당수익률을 기록했습니다. 증권업종에서도 NH투자증권, 미래에셋대우, 삼성증권, 키움증권 등이 4~5%대의 배당수익률을 보였습니다. 통신업종에선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이 2~4%대의 배당수익률을 나타냈습니다.
안정적인 자산운용을 위해서는 반드시 분산투자를 해야 한다는 점 잊지 마시고, 모두 성투하시길 바랄게요! 이상 국내 고배당 주식 추천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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